국립고궁박물관, 궁중서화실 봄맞이 새단장

– ‘궁중을 장식한 매화·난·대나무 그림’ 주제로 3.26.(화) 재개관 –  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(관장 지병목)은 전시관 지하 1층에 자리한 ‘궁중서화실’의 봄맞이 새단장을 마치고 26일부터 매화·난·대나무 그림을 중심으로 한 12건의 유물을 관람객에게 선보인다.   전시에는 구한말(舊韓末) 왕실 회화를 담당한 양기훈, 김응원, 김규진 등이 그린 매화·난·대나무 소재의 작품과 본인의 호를 딴 ‘석파란(石坡蘭)’으로 이름 높았던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난 그림, 해당 … 국립고궁박물관, 궁중서화실 봄맞이 새단장 계속 읽기